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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맞이, 감자 요리 ⭐
    카테고리 없음 2020. 1. 19.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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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양파, 마늘 농가와 함께 감자 농가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강수량 등 기상조건이 작년보다 좋아져 노지 봄감자, 고랭지 감자 생산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햇감자의 조기 출하도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감자의 가격 하락세는 감자 생산농가에 고민을 가져왔습니다. 정부와 각 지자체, 기업, 개인이 힘을 합쳐 감자 농가를 도와야 할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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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감자는 탄수화물과 수분이 풍부하여 식사 대신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작물 중 하나이며, 부침개, 튀김,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자는 비타민C와 인, 칼륨, 철 등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노화억제, 피부진정, 미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재료입니다. 열량이 낮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용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게다가 나트륨 등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며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감자는 탄수화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가 많지만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감자의 장점 중 하나는 뛰어난 저장성입니다. ​ 감자는 쉽게 해치지 않기 위해서 싹이 나오지 않도록 햇빛을 차단시키려면 상온에서 1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감자의 가격이 쌀 때 미리 사두는 것이 좋습니다. ​ 농 식품부는 2월부터 수급 불안으로 갖춰​ 안정적으로 감자를 공급하기 위한 '감자 수급 조절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감자의 수급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산지를 조직화, 계열화하고, 비축, 물량 활용 등을 통해 수급 조절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감자 소비 촉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 정선군은 고랭지 채소 특가 판매와 감자의 판매 운동을 펼치고 있어 ​, 천안시는 시청 직원들에게 아침 식사 대용식으로 ​ 700여의 찐 감자를 제공하는 행사를 통해서 감자 생산 농가를 돕고 있어요. 현대그룹은 정해진 박스값만 내면 박스 안에 감자를 마음껏 담을 수 있는 "감자 무한담기" 행사, 직원식당의 감자메뉴 확대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지자체와 기업들이 감자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감자 생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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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에 가면 제철음식인 감자를 찾는 손님들을 편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저녁 반찬을 사러 마트에 온 주부 최씨는 감자를 가능한 한 많이 사려고 하지만 항상 감자만 먹을 수는 없다. 생산량 관리를 더 철저히 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마트 직원은 "감자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러나 실제로 감자 구입객이 크게 늘어난 것 같지는 않다. 다양한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들도 감자 판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이러한 관심이 수익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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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무수히 많은데, 그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맛도 좋은 요리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


    백종원의 인터넷 방송으로 유명해진 감자는 입맛이 없을 때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찌개입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지요. 부대찌개처럼 원하는 재료를 마음대로 넣어 취향에 맞게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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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감자의 껍질을 벗긴 뒤 감자와 양파를 먹거나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 2. 대파와 청양 고추를 얇게 채 썹니다. ​ 3. 스팸을 위생 봉투에 넣고 손으로 주물로 으깨어 줍니다. 4. 양념을 모두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 5. 모든 재료와 양념을 냄비에 넣고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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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전은 감자와 소금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맛도 좋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감자요리 중 하나입니다. 원래 감자전은 감자와 소금으로만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취향인 감자전을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청양고추와 밀가루를 넣은 감자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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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간 뒤 체에 받치다 물기를 제거합니다. ​ 2. 고추를 얇게 썰어 놓습니다. ​ 3. 갈아 놓은 감자에 고추와 밀가루, 소금을 넣어 섞습니다. ​ 4. 구운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의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떠서 보냅니다. ​ 5. 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어 이면도 그것에 익힙니다. ​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있으며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감자는 위에 소개한 요리 이외에도 다양한 재료로 쓰이며 맛과 영양을 더해줍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간식이자 구황작물인 감자가 소중한 만큼 감자를 생산하는 감자의 생산농가도 중요합니다. 소중한 감자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기업,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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