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 니콘 D7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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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눈이 많이 와서 차도 두고 대중교통으로 오랜만에 출근해 봤어요.오늘 새벽에도 눈이 많이 와서 눈 사진이 찍어보고 싶어졌네요.집에서 가까운 언덕에 위치한 성남 희망대 공원은 사계절 사진을 찍기 좋은 곳입니다.운동하는 것도 좋고요. ᄏᄏᄏ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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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사용한 카메라와 렌즈는 니콘 풀 프레임 DSLR카메라 D750과 니콘 24-70mm 2.8E ED VR렌즈입니다.견고한 빈틈없는 실링 처리로 방직 방적 기능을 제공해, 소량의 눈이나 비는 물론,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신경쓰지 않고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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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분 무리가 있군요.산책하기에 딱 좋은 시간의 3시경인데 사람을 찾아 보지 못하고 너무 좋네요. ᄏᄏᄏ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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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24-70mm 2.8E ED VR렌즈는 외부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불소 코팅이 되어 있는데요.또, 니콘 독자적인 나노크리스탈 코팅을 하고 있어 역광 등으로 플레어 등의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높은 발수성으로 물방울, 먼지, 기름 등의 오염물질에 강합니다.플레어가 없으니 심심하긴 하네요.너무 좋아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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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눈 사진 찍는 법을 알려줄게요.카메라는 적정 노출을 측정하는데요.그레이를 적정 노출로 생각합니다.그 위에 하얀색에 가까울수록 밝다고 생각하고 어두운 사진을 만들어냅니다.M모드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ISO를 고정하면 상관이 없지만, 자주 사용하는 A모드의 경우, 흰색이 많은 눈의 사진을 찍게 되면 어두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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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50은 노출 보정 단추가 셔터 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네모난 박스에 + - 표시된 버튼이 노출 보정 버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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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보정 버튼을 누른 채 안쪽에 위치한 메인 다이얼을 돌려 노출을 +로 밝게 조정합니다.이렇게 되면 일반의 적정 노출보다 밝게 촬영이 되는데요.A모드의 경우, 눈 촬영시에 흰색에 의해서 어두워져, 노출 조정으로 적정 노출이 나오게 됩니다.백색 피사체의 경우, 적정 노출이 어두워지고, 검정색 피사체의 경우, 적정 노출에 의해 밝게 나옵니다.이를 염두에 두고 노출보정 버튼을 사용하면 됩니다.정확한 적정 노출을 세팅하기 위해 '그레이카드'라는 것이 판매되고 있는데요.18%의 광선을 반사하는 회색으로 츄왈용쵸은에 촬영하면서 셔터와 조리개 값을 측정하고 적정 노출을 찾아 주는 아이템입니다.뭐 전문가도 아니고 그레이카드까지 귀찮게 들고 다닐 필요는 없고, 위와 같이 원리만 알고 촬영에 임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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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눈이 내리진 않았는데요.눈이 내리는 환경에서 인테리어, 외장 스트로보 등을 활용하면 초점을 맞춘 앞부분의 눈이 스트로보의 조명에 반사되어 둥근 아름다운 보케를 만들어냅니다.눈이 내리는 가운데 스트로보를 활용해 사진을 촬영해 보세요.눈이 오면 뛰쳐나오는 겁니다.D750은 내장 플래시가 탑재되고 있기 위해서 스트로보를 얻을 필요 없어서 좋네요. 이제 눈 사진이 어두워지는 이유를 알았으니 노출 보정 버튼을 활용해 적정 노출 사진을 촬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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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니콘 D750과 24-70mm 2.8E ED VR렌즈의 조합은 환상적입니다.사진이 쨍쨍해도 엄청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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